오는 5월3일부터 4일간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제46회 도민체육대회에 지난해보다 98명이 증가한 총 1만573명의 선수단이 25개 종목에 참가한다.
경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 도내 20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대회에 참가하는 임원은 2,484명, 선수는 8,089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일반부는 남자 3,449명, 여자 1,260명 등 총 4,709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했으나, 3,380명이 참가하는 고등부는 지난해보다 80여명이 증가했다.
김해시가 759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최다 인원 참가군은 함안군(52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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