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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리사이틀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리사이틀
  • 승인 2007.03.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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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창원 성산아트홀서 경남오페라단 초청 공연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정상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조수미의 리사이틀 창원공연이 펼쳐진다.

전설적인 지휘자 카라얀으로부터 ‘신이 내린 목소리’라는 극찬을 들은 조수미가 경남오페라단 초청으로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1986년 베르디의 오페라 ‘질다’역으로 데뷔한 이래 메트로폴리탄, 코벤트 가든 등 세계 5대 극장을 정복하며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인정 받은 그녀는 현재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과 페스티벌의 캐스팅 1순위 아티스트이다.

2005년에는 세계적인 바리톤 드미트리 흐브로스토프스키와 러시아 특급 오케스트라인 모스크바 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해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녀가 직접 선택한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를 중심으로 그녀가 지나 20년간 세계무대에서 축적했던 모든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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