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2:43 (금)
2002 木축구공, 박지성의 ‘맨유’ 간다
2002 木축구공, 박지성의 ‘맨유’ 간다
  • 승인 2007.03.13 0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2 FIFA 나무축구공’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간다. 지난 1월29일 김용서 수원시장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과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 선물한 ‘행운의 나무공’이다.

2002 FIFA 한·일월드컵 공식상품 제조업체협의회(공동대표 사광성)는 12일 “잉글랜드 올드 트래퍼드의 맨U 기념품 매장인 메가 스토어와 맨U 공식상품 판매 사이트를 통해 맨U 팬들에게도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엠블럼이 새겨진 나무축구공은 FIFA 규정상 재생산이 불가능하다.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2002개만 한정 생산한 희귀품.

한편 협의회는 나무공 맨U 판매를 기념해 VIP용(정가 25만원.사진 왼쪽) 50개와 보급형(정가 12만원) 100개를 월드컵 도우미전화(02-558-7485)와 도우미 사이트(www.2002fan.com)를 통해 13일부터 3일간 한정 판매한다.

나무를 재료로 실제 축구공과 똑같이 만들어 국제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