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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임직원과 선수단이 오는 10일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홍보캠페인에 나섰다.
경남은 6일 오전 창원시청 로타리와 창원병원 사거리에서 출근길 근로자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하며 경기안내문을 나눠주고 홍보활동을 벌였다.
꽃샘추위로 차가운 날씨에도 전형두 단장과 박항서 감독, 윤덕여 수석코치를 비롯한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8시10분까지 시민들에게 오는 10일 개막전에 창원종합운동장을 찾아줄 것을 호소했다.
지난 4일 우승후보 울산과의 원정 개막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낸 경남은 공격적인 축구로 무장,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홈 경기를 많이 관전해줄 것을 홍보하고자 거리로 나왔다.
이어 오는 8일 오전에는 창원 용남초등과 유목초등을 찾아 등교하는 초등학생을 상대로 경기일정표와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 9일 오후 6시부터는 창원 정우상가와 한서병원 일대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를 한다. 특히 이날은 서포터즈와 경남FC 직원들이 함께한다.
△ 달라진 홈페이지 구경하세요
경남FC 홈페이지(http://www.gsndfc.co.kr)가 2007 시즌을 맞아 지난 4일부터 새롭게 단장했다. 선수들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살렸고, 선수 소개 페이지를 미니홈피 형식으로 변경하여 선수들에 대한 친근감을 강화시켰다.
특히 국내 프로구단 최초로 RSS(Really Simple Syndication)를 도입해 경남FC 뉴스와 구단 공지 사항을 RSS 리더기를 통해 쉽고 편하게 구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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