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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극장가서 ‘1번가의 기적’ 우승
설 연휴 극장가서 ‘1번가의 기적’ 우승
  • 승인 2007.0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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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관객 40만6,922명 찾아 …‘복면달호’ 2위
한국영화들이 치열하게 경쟁한 설 연휴 극장가에서 ‘1번가의 기적’(감독 윤제균)이 승리했다.

임창정, 하지원의 휴먼 코미디 ‘1번가의 기적’은 지난 18일까지 관객 40만6,922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그맨 이경규가 제작한 ‘복면달호’는 25만4,663명으로 2위에 오르며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바람 피기 좋은날’(22만2,308명), ‘그놈 목소리’(18만2,985) 등도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13만778명)까지 박스오피스 상위 5편이 모두 한국영화였다.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8만9,178명), ‘아버지의 깃발’(7만2,331명), ‘록키 발보아’(6만9,757명), ‘샬롯의 거미줄’(3만5,659명), ‘더 퀸’(2만1,293명) 등 할리우드 영화들이 6~10위에 이름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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