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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농촌지역 공공 보건의료시설 확충
진주시, 농촌지역 공공 보건의료시설 확충
  • 승인 2007.02.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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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낡고 협소한 시설 신축 양질 의료서비스 제공
일반성·이반성면 보건지소, 대동·미천 향양 보건진료소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방HUB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진주시가 오지 농촌지역의 낡고 협소한 공공 보건의료시설을 새롭게 신축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공공 보건의료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건강증진과 함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시설이 낡고 협소한 일반성면과 이반성면 보건지소, 이반성 대동보건진료소와 미천면 향양 보건진료소를 각각 신축한다는 계획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새로 신축하는 일반성 보건지소는 일반성면 창촌리 620-6번지에 국·도비 등 4억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연면적 337.2㎡(102평) 규모의 2층 건물을 신축하게 되며, 진료공간과 사무실, 의사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이반성 보건지소는 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반성면 용암리 280-9번지 일원에 건축연면적 337.2㎡(102평) 규모의 2층 건물을 신축해 진료공간과 사무실, 3세대의 의사가 거주할 수 있는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반성 대동진료소는 국·도비 등 1억9,000여만원의 사업비로 이반성면 대천리 264-1번지에 115.72㎡(35평) 규모의 1층 건물을 신축해 진료실과 주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미천면 향양보건진료소도 미천면 향양리 219번지에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15.72㎡(35평) 규모의 1층 건물을 신축해 진료실과 주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의를 한 결과 2006년도 사업으로 일반성보건지소와 미천 향양보건 진료소 신축지원을 받게 됐으며 반성보건지소와 이반성 대동보건진료소는 2007년도 사업계획에 반영돼 이번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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