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성·이반성면 보건지소, 대동·미천 향양 보건진료소 등
시는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해 공공 보건의료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건강증진과 함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시설이 낡고 협소한 일반성면과 이반성면 보건지소, 이반성 대동보건진료소와 미천면 향양 보건진료소를 각각 신축한다는 계획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새로 신축하는 일반성 보건지소는 일반성면 창촌리 620-6번지에 국·도비 등 4억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연면적 337.2㎡(102평) 규모의 2층 건물을 신축하게 되며, 진료공간과 사무실, 의사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 이반성 보건지소는 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반성면 용암리 280-9번지 일원에 건축연면적 337.2㎡(102평) 규모의 2층 건물을 신축해 진료공간과 사무실, 3세대의 의사가 거주할 수 있는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반성 대동진료소는 국·도비 등 1억9,000여만원의 사업비로 이반성면 대천리 264-1번지에 115.72㎡(35평) 규모의 1층 건물을 신축해 진료실과 주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미천면 향양보건진료소도 미천면 향양리 219번지에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15.72㎡(35평) 규모의 1층 건물을 신축해 진료실과 주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의를 한 결과 2006년도 사업으로 일반성보건지소와 미천 향양보건 진료소 신축지원을 받게 됐으며 반성보건지소와 이반성 대동보건진료소는 2007년도 사업계획에 반영돼 이번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