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석 진주시장은 지난 15일 5층 상황실에서 2006년도 시정통합 마일리지 평가 우수 공무원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시정통합 마일리지 제도는 부서 단위에서 운영하는 각종 평가제를 종합(2개분야 15개 항목)해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것으로 소속 직원들의 시정시책 참여를 적극 유도함과 아울러 시대변화에 부응할 수 있는 개인 역량배양을 목적으로 진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일리지 제도를 특성화시켜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2006년도에 처음 시행한 마일리지 종합평가 결과 직무성과 분야에서 공보감사담당관실 박연출 씨가 영예의 으뜸상을 수상했으며 기업통상과 허종현, 금산면사무소 김소영, 문화관광과 하점자, 문화관광과 김태철 씨가 각각 버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기계발 분야는 하대2동사무소 이지현 씨가 영예의 으뜸상을 수상하였으며, 건강증진과 곽은혜, 교통행정과 강성윤, 상봉동동 고은숙, 종합사회복지관 박민섭 씨가 각각 버금상을 수상했다.

진주시는 이 제도가 더욱 시정발전과 공무원 개인역량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발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