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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브라질 용병 까멜레 영입
경남FC, 브라질 용병 까멜레 영입
  • 승인 2007.02.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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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선수단 귀국 … 20일 창원종합운동장서 포토데이 개최
구단 관계자, “위치선정과 드리블, 순간 돌파력 뛰어나 기대 커”
올 시즌 K리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경남FC가 15일 브라질 용병 까멜레(Everaldo De Jesus Pereira.28)를 영입했다.

브라질 1부 이뚜아노 클럽 소속의 까멜레는 위치 선정이 뛰어나고 드리블과 순간 돌파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관계자에 따르면 올 시즌 경남에서 최종 공격수로 활약할 까멜레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로 187㎝의 장신을 이용한 고공 플레이도 위협적이여서 타 구단들의 경계 대상 1호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까멜레는 오는 19일께 입국한다.

까멜레의 영입으로 김진용의 시즌 초반 공백을 메우게 된 경남은 뽀뽀, 산토스 등 외국인 선수 영입을 완료했다.

한편 15일 낮 12시 1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박항서 감독을 비롯한 경남 선수단은 설 연휴를 가족과 보내기 위해 공항에서 모두 해산했다.

경남은 오는 19일 함안에 재소집돼 시즌 개막을 앞두고 본격적인 마무리 훈련에 들어가며, 20일 오후 2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박항서 감독 등 코칭 스탭과 선수단 전원이 참가하는 포토데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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