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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골 박지성 ‘주간 베스트11’ 뽑혀
2호골 박지성 ‘주간 베스트11’ 뽑혀
  • 승인 2007.02.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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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포츠, 12일 오른쪽 미드필더 선정
시즌 2호골을 터뜨린 ‘신형 엔진’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주간 베스트11에 뽑혔다.

유럽 스포츠 전문 사이트 ‘유로스포츠’는 1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주간 베스트11에 박지성을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정했다.

박지성은 지난 10일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찰튼 애슬레틱전에서 전반 24분 파트리스 에브라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어 결승골을 뽑아냈다.

박지성이 올 시즌 주간 베스트11에 오르기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달 1월 13일 아스톤 빌라전서 1골 1도움의 만점 활약을 펼친 박지성은 독일 최고의 축구전문지 ‘키커’가 선정한 베스트11에 뽑힌 바 있다.

‘유로스포트’가 선정한 베스트11의 미드필더에는 박지성 외에 케빈 놀란(볼튼), 토마스 로시츠키(아스날), 스티븐 시드웰(레딩)이 이름을 올렸다.

가엘 클리쉬(아스날)과 글렌 존슨(포츠머스)이 좌우 윙백을, 네마냐 비디치(맨유)와 말키 마카이(왓포드)가 중앙 수비수로 뽑혔다.

디디에 드로그바(첼시)와 앤드류 존슨(에버튼)이 최전방 투톱을, 유시 야스켈라이넨(볼튼)이 골문을 지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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