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14~17일 동서동 어시장·선구동 중앙시장 등
사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장주변 교통지도와 운수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및 버스터미널 일제정비를 실시키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동서동 어시장, 선구동 중앙시장, 사천읍시장 등 교통 혼잡지역 3개소에 대해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원 등 100여명을 배치, 교통지도 활동을 펼친다.
3개조 6명을 비상근무반으로 편성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버스, 택시, 터미널 등 운수업체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해 친절 맞이 자세확립, 승차거부금지, 노약자 및 장애인편의 제공, 불법 난폭운전 금지, 종사원 친절교육 강화 등을 실시했다.
한편 공용터미널 3개소에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건물 재도색 등 터미널 일제정비를 실시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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