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고 테마가 있는 관광지 공원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70만본 등 총 100만본을 계절별로 식재해 사계절 꽃이 피는 특색 있는 뷰티하동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도 2호선의 끝 없는 코스모스길 조성과 메밀, 유채꽃 등 대단지를 조성하고 청학동 최참판댁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꽃단지 조성과 국도 19호선을 중심으로 한 1년생 초화류 100만본과 다년생 초화류 20만본을 식재해 꽃길의 고장 명성에 걸맞는 꽃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주 5일 근무제를 맞아 피로에 지친 도시민들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머무는 감동과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특색있는 고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물길과 꽃길의 고장＂에 걸맞는 하동을 만들기 위해 가로변 꽃길 조성과 꽃동산, 꽃벽조성, 코스모스, 메밀 등 대단지를 조성하는 등 사계절 꽃이 피는 하동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따라서 각종 언론을 통해 하동 관광의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가 급부상 했을뿐 아니라 하동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해 군민들로부터 높은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