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훈지청(지청장 김의행)은 19일 오후 2시 ‘삼가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의 현충시설 지정서를 기념탑 관리자인 삼가장터 3.1운동기념사업회(회장 박우근)에 교부했다.
‘삼가장터 3.1만세 운동기념탑’은 전국에서 으뜸이라 할 합천군 삼가면 장터에서 일어난 ‘3.1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후세들에게 나라사랑정신의 표본과 산 교육장으로 삼기 위해 지난 2005년 8월15일 건립 완공돼 이번에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시설로 지정된 것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