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자율검침의 날 지정
창원시는 옥내 상하수도 계량기 방문 검침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수용가의 참여로 검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10일을 상하수도 계량기 자율검침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자율검침 대상인 관내 1만2,000가구에 대해 민간검침원과 수용가가 협의해 대문 앞에 자율검침카드를 부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용가는 내달 10일부터 한달간 사용한 수도 및 하수도 사용량이 표시된 계량기 지침을 직접 확인한 뒤 자율검침카드에 기록해놓으면 된다.
현재까지는 검침원이 구역을 나눠 매월 10일부터 23일까지 각 가정을 방문해 검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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