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경남도당은 오는 2.14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새로 선출하는 등 공조직 개편작업에 나섰다.
경남도당은 19일 마산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국회의원 선거구별로 모두 17곳의 운영·여성·청년위원장 등 주요 당직 개편에 나설 계획이다.
운영위원장 등 주요당직자 선출은 기초당원대회에서 직접선거로 이뤄지지만, 17개 지역 중 양산 등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단독 추대로 개편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도당은 공조직 개편작업 완료에 이어 오는 2월 4일까지 2 .14 전당대회 대의원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전당대회 도내 대의원 수는 800여명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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