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권영환 도 자치행정국장은 “올해 지방행정혁신 4대 중점과제인 ‘고객만족도 제고’,‘행정투명성 제고’,‘업무 프로세스 혁신’,‘성과중심 조직 운영’ 을 통해 도정 혁신 비전인 ‘기업도정’ 을 실현, 도정 서비스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업무 질 1단계 도약 운동’ 에 이어 ‘업무 질 2단계 도약 운동’ 을 강력히 추진해 개별 단위 업무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킨다는 복안이다.

또 고객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아래 지난해 개발한 다양한 도정서비스 업무들의 ‘공문서 표준화’ 시행으로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행정혁신을 가속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현장 밀착형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도민들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를 반영하는 도민 참여형 혁신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의 문화를 도정속에 정착시키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현재 도내 20개 시군이 B등급 수준인 혁신을 올해 안에 A등급까지 끌어 올린다는 방침아래, 일선 지방행정의 혁신 성과에 대한 재정적 인센티브 등을 더욱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