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여자펜싱 플뢰레 '金'
남현희는 "2002부산대회에서는 단체전으로 출전했다. 개인전으로 아시안게임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기대를 많이 해서 부담이 된 것도 사실이지만 마음을 비우고 출전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형 수술 후 자신감을 더 얻었다는 남현희는 "예전에는 '국제대회용 선수가 아니다'라는 비판을 받았다. 그래서 더 열심히 훈련을 했다. 그래서 이미지가 '악바리'로 된 것 같다. 어쨌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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