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경남지부, 오늘 창원 성산아트홀서
그라시아 합창단은 지난 2000년 2월 IYF산하에서 청소년활동을 음악으로 함께하기 위해 창단됐다.
현재 성악부와 기악앙상블 단원들로 구성돼 매년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미국, 중남미, 유럽 및 아프리카 등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하며 공연을 갖고 있다.
특히 2005년 초에 호주 시드니의 타운홀(Town Hall)에서 가진 ‘Christmas Cantata’는 시드니 국민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공연 관계자는 “성악과 기악이 하나로 어우러져 연습하고 공연하기 때문에 폭넓은 레퍼토리로 다양한 층의 청중들에게 아주 가깝게 다가가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이들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려 그들을 기쁨과 소망으로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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