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교사 연수회는 신규임용교사(초등18, 특수9, 사서1명) 28명에게 올바른 교직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진주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멘토링제에 의한 교실수업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날 연수회는 금산초등학교 이은미 교사의 ‘음악 감상 활동 중심의 교수·학습 지도 방법 개선’, 황영란 교사의 ‘특색 있는 학급경영의 실제’, 주약초등학교 김판임 교사의 ‘좋은 수업의 추구’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이어 수업명사, 수업연구교사 및 수업1등급교사와 함께하는 ‘혁신 멘토와 멘티의 만남’에서 신규교사 3명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수업명사, 수업연구교사 및 수업연구대회1등급 교사들이 멘토가 되고 신규교사들은 멘티가 되어 상호 멘토링한 결과가 신규교사들에게 올바른 교직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헌국 교육장은 “좋은 수업을 위해 항상 준비된 교사, 준비하는 교사가 되어 달라”고 새내기 교사들에게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