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표충사, 인원 110명·11대 장비 동원
특히 최근 가을 가뭄과 단풍 행락철을 맞아 산불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체계확립과 소중한 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피해방지를 위해 110명의 인원과 11대의 장비를 동원해 사찰방어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표충사 주변 산불발생 시 사찰관계자의 방어능력향상을 위한 초기진압 훈련과 소방서와 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산불진화요원의 체계적 관리와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산불현장 공조지휘체계 구축을 위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소중한 문화 유산인 문화재를 보호해야 하는 경각심을 시민들에게 고취시키고 문화재 보호를 위한 문화재 반출예방훈련 등도 병행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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