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6일부터 통영 충무마리나리조트서
문화재청(청장 兪弘濬)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4박5일간 통영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2006년 자연유산 보존 세미나 및 담당자 교육’을 개최한다.
이 세미나 및 교육프로그램은 자연유산의 문화재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간의 자연유산 보호 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감대 형성과 지방자체단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2000년부터 매년 전국을 순회하면서 ‘자연유산 보존 세미나 및 담당자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일선 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들이 주체가 돼 주제발표와 진지한 토론을 통해 천연기념물·명승 보호 정책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접목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는 새로운 시도로 볼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 세미나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일선 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천연기념물·명승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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