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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스포츠파크 조성 기념탑 제막
남해스포츠파크 조성 기념탑 제막
  • 승인 2006.11.0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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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하영제 군수 등 100여명 참석 제막식
지난 1999년부터 시작한 남해스포츠파크 조성공사가 올해 조경수 식재를 마지막으로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남해군은 3일 오후 남해스포츠파크 조성 기념탑 제막식을 가졌다.

2006 MBC국제꿈나무축구대회 개막식에 앞서 열린 이날 기념탑 제막식은 하영제 남해군수와 김영태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파크 정문에서 테이프 절단식을 시작으로 열렸다.

이어 이수익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의 스포츠파크 조성 경과보고와 하영제 군수의 인사말과 함께 그동안 흰 천으로 씌워진 기념탑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999년 착공에 들어간 남해스포츠파크는 준설토 매립으로 황폐화된 서상매립지를 4계절 스포츠 관광지로 가꾸기 위해 3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천연 잔디 축구장 5면과 인조구장, 수영장, 야구장, 테니스장, 풋살 경기장 등 종합 체육시설을 갖췄다.

또 민자유치를 통해 대한야구캠프와 남해스포츠파크 호텔이 설치됐으며, 아울러 중앙공원과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시설, 흔들 다리, 건강지압보도 등 군민과 관광객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이 완비돼 운동 휴양지로써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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