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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재운반 차량 교통안전대책 간담회
골재운반 차량 교통안전대책 간담회
  • 승인 2006.10.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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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25일 군청회의실서 경제과장 등 참석
의령군은 관내 골재(모래) 운반차량의 과적 및 과속으로 도로의 훼손과 교통사고 위험 등 군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군수 주관으로 25일 군청회의실에서 경제과장, 재난안전관리과장, 전읍.면 부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재운반차량 교통안전대책 간담회를 가진다.

현재 지방도 1041호선인 지정면 성산리에서 의령읍 방향과 화정면 덕교리를 지나 진주방면으로 하루평균 170여대가 운행 중이고, 낙서면 율산에서 국가지방도로 60호선, 20호선 등을 이용해 합천, 창녕, 의령읍, 진주 등으로 이동하는 골재운반차량은 하루평균 150여대가 운행, 신호위반이나 난폭운전을 일삼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인해 승용차 운전자들은 물론 농기계를 운전하는 농업인들도 운전 중 불안감과 위화감까지 느끼고 있다.

특히 덤프트럭 운행이 하루 평균 320여대로 좁은 도로에 10~20분 간격으로 운행, 도로에 떨어진 모래 등으로 주민생활에도 큰 불편과 함께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간담회를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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