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심한 애인 때문에 휴가기간을 하루 넘긴 육군 모 부대소속 A모 상병이 탈영병으로 검거됐다.
통영경찰서는 지난 5일 소속부대로부터 연락을 받고 통영시내를 배회하던 A 상병을 오후 10시 30분께 검거해 소속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상병은 입대 전 대학을 다니며 4년간 교제한 애인과 휴가를 함께 보냈으나 다른 애인이 생긴 것을 확인하고 이날까지 부대에 복귀하지 않아 탈영병이 됐다.
통영경찰서는 지난 5일 소속부대로부터 연락을 받고 통영시내를 배회하던 A 상병을 오후 10시 30분께 검거해 소속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상병은 입대 전 대학을 다니며 4년간 교제한 애인과 휴가를 함께 보냈으나 다른 애인이 생긴 것을 확인하고 이날까지 부대에 복귀하지 않아 탈영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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