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0:30 (금)
추석 맞아 도내 복지시설 방문
추석 맞아 도내 복지시설 방문
  • 승인 2006.09.2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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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도지사, 29일 진해재활원 찾아 원생 위로·격려
도내 복지시설 190개·저소득층 가정 등 위문품 지원
김태호 도지사, 중추절 맞아 어려운 도민 위문
김태호 도지사가 29일 중추절을 앞두고 진해시 태평동 소재 정신지체장애인 시설인 ‘진해재활원’을 방문해 내의, 화장품,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생활하는 장애인을 격려했다. <이영환 기자>
경남도는 도내 전 사회복지시설 190개소와 어려운 도민 등 9,903명에게 1억2,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급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에도 2억5,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지원한다.

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이해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세대, 결손가정, 생계곤란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도민을 방문, 따뜻한 정을 나눈다.

김태호 도지사는 29일 진해시 태평동 정신지체장애인생활시설인 진해재활원을 방문해 원생들을 위로·격려했다.

지난 28일에는 공창석 행정부지사가 김해시 봉황동 아동보육시설인 방주원을 방문한 것을 비롯해 도 본청 및 시군 간부공무원들이 도내 사회복지시설 190개소 등에 1억2,8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등 6종 9,903점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도내 2만여 어려운 세대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5,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하는 한편 각급 기관 단체, 도청 각 실과, 동호인 클럽에서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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