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1:07 (금)
도내 어르신 게이트볼대회 잇달아
도내 어르신 게이트볼대회 잇달아
  • 승인 2006.09.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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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진주·함양·고성 등서 열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진주와 함양, 고성에서 게이트볼 대회가 연이어 열리고 있다.

제4회 진주시장기 차지 게이트볼 대회가 27일 오전 9시부터 진주 공설운동장 옆 청실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국민생활체육 진주시 게이트볼연합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코트별 5팀 또는 6팀이 링크(Link)전으로 대전해 각 코트별 승자 3팀이 본선에 진출,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렸다.

28일에는 고성군 종합운동장내 게이트볼장에서 17개팀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고성군 게이트볼 대회가 열린다.

한편 이에 앞서 영호남의 우의를 다지고자 마련된 제10회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6일 3개도 12개시군 24개팀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김재기 함양부군수는 “지리산이 생활권인 우리 12개 시군은 예부터 정겨운 이웃사촌으로 생활해 왔다”며 이번대회를 통해서 상호 친목 도모와 건강을 증진하는 유쾌한 하루가 되기를 당부했다.

참가 시군은 전북 남원시, 임실군, 순창군, 전남 순천시, 광양시, 구례군과 경남의 진주시, 남해군,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 산청군 으로 (사)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회장 정종섭)주관하고 함양군, 함양군생활체육협의회, 함양군게이트볼연합회,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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