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니아는 현실에서 잊혀지고 굳어져 버릴 수 있는 감성의 느낌을 되살리고자 이번 무대를 알차게 마련했다.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오페라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중창들을 음악을 중심으로 연주되는 음악회로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음악가들의 오페라 음악을 보다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푸치니의 ‘도레타의 꿈의 노래’와 베르디의 ‘건배의 노래’, 비제의 ‘하바네라’, 이중창으로 모차르트의 ‘편지 이중창’, ‘아 언니 이것 봐요’가 합창으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을 모아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관계자는 “이번 무대를 통해 청소년을 비롯한 청중들과 함께 일상을 벗어나 음악을 통하여 함께 공유하며 그들과 같이 호흡함으로써 더욱 친밀해지는 기회와 더불어 이들의 음악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가 높아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