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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자원봉사대, 현지봉사 ‘호응’
120자원봉사대, 현지봉사 ‘호응’
  • 승인 2006.08.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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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하일면 용태리·수양리 마을 대상
전기·가전제품 등 수리 이·미용봉사 등
고성군은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들어주기 위해 120자원봉사대 현지봉사 활동을 전개, 큰호응을 얻고 있다.

120자원봉사대(회장 백보흠) 회원 42명은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하일면 용태리 농협창고 앞에서 용태리, 수양리마을을 대상으로 전기, 가전제품, 농기계, 보일러 수리 및 집안에서 오래 방치돼 사용이 불가능한 가전제품 수리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이.미용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다가오는 농번기를 대비해 각종 농사에 필수적인 경운기, 예취기, 분무기 등 농기계를 수리해 주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백보흠 회장은“앞으로 120기동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한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전 군을 돌며 봉사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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