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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마인드 창출 직무 연수’ 실시
‘혁신 마인드 창출 직무 연수’ 실시
  • 승인 2006.08.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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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청, 하동군 청소년 수련원서 공무원 200여명 대상
이영환 대한건무도협 회장 ‘건강 경영법 배워 실천해야’ 특강
진주교육청은 지난 7일 하동군 청소년수련원에서 기능직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은 대한건무도협회 이영환 회장이 ‘건강도 경영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교육청(교육장 조헌국)은 7일과 8일 양일간 하동군 금남면 하동군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주교육청 소속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창출을 위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진주교육청의 혁신 마인드 창출 연수에는 경상대 김병길교수와 진주보건대학 하명희 교수, 대한검무도 협회 이영환 회장, 한솔이벤트 박상태 원장 등을 초청해 다양한 특강을 가졌다.

대한건무도협회 이영환 회장은 ‘건강도 경영이다’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21세기는 건강도 경영시대, 몸부림을 쳐야 하는 시대, 회복의 시대, 산소 경영으로 해독해야 하는 시대”라고 강조하고 “건강한 삶의 누리기 위해서는 좋은 생활 습관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야 하고 산소 경영으로 피를 맑게 하며 소외된 근육운동으로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건강 경영법을 배워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주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공직자의 가치관 확립 및 21C 환경변화와 공직자의 현실이해 상호 정보교환을 통해 문제해결 및 개선책 모색, 동료간에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일체감 조성, 재충전의 기회제공 및 기능직공무원 자긍심 고취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

진주교육청 관계자는 “강인한 정신력 배양으로 활기찬 공직자상 확립 및 혁신 마인드 확산, 업무 추진과정의 문제사례 등 정보 교환을 통한 공동개선책 모색, 직무능력 향상 및 기능직공무원 자긍심 고취 등 직원들의 잠재된 혁신 의식을 일깨우는 중요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건무도는 지난해 마을 건강관리센터 등에서 120여 차례의 특강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건강회복과 건강경영의 개념으로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

이 회장은 특강을 실시하면서 현장에서 오십견과 어깨 관절의 근 골격에 이상이 있는 공무원을 소멸시켜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특히 안면 근육 운동으로 주름살을 펴는 방법을 교육하면서 교육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건무도 협회는 의령, 함안, 통영 등에서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무도 건강 경영을 시작하기 전에 관활 보건소에서 혈액을 채취하고 교육이 끝나면 다시 검사해 콜레스테롤 수치 변화를 교육생들에게 직접 눈으로 확인시키는 방법을 채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영환 회장은 “지난 7월10일부터 의령군 관내 대의면 중촌마을과 화정면 석계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이 8일 마쳤다”며 “교육생들로부터 굳은 골격이 소멸됐다는 것은 물론 피로가 없어지는 산소 경영의 결과를 평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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