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중앙일보 의학 전문 기자 겸 논설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헤걸 기자를 강사로 초청, ‘의사들이 절대 말해 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좌를 열었다.

2시간 동안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의학상식과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의학 뒷이야기들로 청중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청중을 압도했다.

그는 첨단의 신약 홍수 속에 무제한적으로 밀고 오는 제약회사의 마케팅에 숨겨진 약품효능에 대해 분별력 있는 대처가 필요하며 약물을 건강의 보조 수단으로 인식할 것과, 기본은 올바른 섭생에서 비롯 된다고 말하고 “바른 생활 없이는 백약이 무효”라며 스스로의 의지로 건강을 지켜나갈 것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