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 여름밤의 KBS가요무대 3만명 열기 ‘후끈’
전인석의 진행으로 장윤정, 현철, 설운도, 하춘하, 최진희, 현숙, 최유나, 문희옥, 뚜띠, 이혜리, 이자연, 전미경, 하동진, 김영임, 백남봉 등 유명 연예인이 대거 출연해 황강변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가요무대는 KBS가 합천에서 방영되고 있는 대하드라마 ‘서울 1945’와 연계해 합천황강레포츠축제, 해인사비로자나데이, 합천예술제와 맞춰 군의 요구에 의해 이뤄졌다.
특히 이날 가요무대는 넓은 잔디구장과 맑은 황강물 은빛모래가 어우러져 최상의 하계 휴가지 합천에서 군민과 인근 시민 등이 대거 모인 가운데 진행돼 유명 연예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 즐거운 한 여름밤을 보냈다.
한편 이날 서울에서 휴가차 내려온 피서가족은 “합천의 야경이 너무좋고 강에 잔디와 물이 너무좋아 며칠 더묵고 가야겠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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