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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찾아 수해복구 활동 펼쳐
강원도 평창군 찾아 수해복구 활동 펼쳐
  • 승인 2006.07.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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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공무원노조, 27·28일
함안군 공무원노조(위원장 유원주)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조합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삶의 기반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린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일대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 활발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유 위원장은 지난 태풍 매미와 루사로 군민이 큰 재난을 겪고 수마의 고통에 신음할 때 전국각처에서 답지된 성품과 자원봉사의 손길을 잊지 않고 있다.

미력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으며 주민들의 아픔과 고통을 해결해 주는 것이 공무원 노조의 사명감이라며 봉사활동 취지를 밝혔다.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현장을 바라본 조합원들은 침수된 주택 청소와 유실된 제방보강, 시설 하우스 철거, 쓰레기 수거 등으로 이틀 내내 구슬땀을 흘려가며 쉴새 없이 복구활동에 전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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