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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연 13% 추구 ELS펀드’ 판매
부산銀, ‘연 13% 추구 ELS펀드’ 판매
  • 승인 2006.07.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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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까지 한국전력·포스코 주가 연계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내달 4일까지‘동양 2 Star 파생상품 투자신탁 45-1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이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만기 2년으로 한국전력과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설정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기준주가와 비교해 조기상환을 결정하게 된다.

조기상환의 경우에는 최초 6개월째, 1년, 1년6개월이 되는 주가관찰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각각 85%, 80%, 75% 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3%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되고, 조건 미달성시에는 다음 주가관찰일로 이연된다.

또한 만기시에는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 기준주가보다 70%아래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13%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전 기간 중 최초기준주가 대비 6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5%내외의 수익률이 확정되는 상품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이고 생계형 및 세금우대가입이 가능하며 부산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상품개발팀 이지호 팀장은 “이번 상품은 만기시까지 두 종목 모두 최초주가보다 70% 아래로 하락하지만 않으면 고수익이 확정 되는 바, 최근 주식시장의 조정으로 기준주가가 되는 최초주가가 낮게 확정될 것이 예상돼 고수익가능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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