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지난 22일 2007학년도 수시 1학기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30명 모집에 1,061명이 지원해 3.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3.06대 1에 비해 지원자 수가 다소 상승했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부는 지난해와 같이 행정·경찰학부가 10명 모집에 121명이 지원해 12.1:1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복지학부도 6명 모집에 60명이 지원해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진주산업대학교도 수시1학기 모집결과 131명 모집에 481명이 지원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 3.5대 1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아동가정복지학과가 3명 모집에 42명이 지원해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조경학과가 3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1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진주국제대도 지난 22일 수시 1학기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91명 모집에 968명이 지원해 평균 5.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별로는 2명 모집의 물리치료학과의 경우 48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보인데 이어 사범대학 초등특수교육과가 2명 모집에 45명 지원으로 22.5대 1, 특수체육교육과 13.5대 1, 유아교육과 12대 1등 보건과 사범계열이 강세를 보였다.

진주 연암공업대학은 64명 모집에 394명이 지원해 6.1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16명 모집에 142명이 지원한 디지털정보전자과가 8.88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24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한 기계자동차계열이 5.88대1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