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례회에서는 지난 1일자로 임기가 시작되는 민선4기 광역 및 기초의원 14명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장인 김수영 시장이 위촉장을 전수하고, 평화통일과 민족화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활동을 당부했다.

장병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남북관계에 적잖은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민족사의 발전과 평화를 위해 자문위원들이 솔선수범해 국민속으로 국민이 만들어가는 통일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를 계기로 위원들은 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서 역할과 임무에 더욱 충실할 것을 결의하는 한마음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