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해결하며 소임 다할것”
김 부시장은“천혜의 경관과 문화유산을 갖춘 해양관광도시 건설과 20만시민의 복지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또“900여 공직자와 함께 현안사업을 해결하면서 부시장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부시장은 함양출신으로 함양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68년 함양군 서하면에서 면서기로 출발, 86년 지방행정사무관, 함안군 가야부읍장을 거쳐 9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김 부시장은 주로 도정 업무를 맡아오면서 지방공무원교육에서 교관과 서무과장, 통상협력과장, 지역계획교통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하동군 부군수, 사천시 부시장을 거쳐 지난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그는 경남지방공공기관이전본부장을 역임하다 거제시부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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