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양산문화원 강당서 5대 이종관·6대 김영돈원장
이날 이·취임식에는 오근섭 시장의 공로패 수여와 축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이.취임 문화원장들에 대한 노고와 앞으로의 수고를 위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제5대 문화원장인 이종관 원장은 이임사에서”삼복더위도 불구하고 이.취임사를 축하하기 위해 오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위대한 문화유산을 더욱더 발전 계승시키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후임 원장이 더욱 노력해 지역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제6대 문화원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영돈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전임 문화원장의 문화사랑에 누가 되지 않을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양산은 전통문화 유산이 많아, 좋은 고장에 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양산문화가 훼손되거나 각종 기록이 누락 되어가는 것을 막고 바르게 정돈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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