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12일 문화체육관에서 제11회 여성주간기념식 및 초청강연회를 여성단체 회원과 직장여성, 일반여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여성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한다.
‘여성에게 도약을 ! 가족에게 희망을!’이란 2006년 여성주간 슬로건 아래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숙)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서 김상재 군수권한대행은 여성의 권익보호 신장을 위해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과 여성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여성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여성들도 지역사회 발전과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한국기업마케팅교육원 김정순 원장은 초청강연에서 여성권익증진은 생활속에 양성평등 실천으로 가능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는 여성이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성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단체 및 읍.면별’한마음 큰잔치’는 제11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더욱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으며, 1층 로비에서는 부대행사로 가정ㆍ성폭력예방 홍보물 전시회도 마련해 여성 권익증진에 좋은 계기를 마련한 뜻 깊은 행사로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