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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 갖는 계기”
“교육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 갖는 계기”
  • 승인 2006.07.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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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교육청, 3일 안청초교서 수업혁신 동아리 연수회
진해교육청(교육장 명홍규)은 올해 초등 교사들의 자율적인 교수.학습 방법 개선 등 스스로 노력하는 마인드 확산을 위해 수업혁신 동아리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진해교육청은 400여만원의 예산으로 4개의 수업혁신동아리(MIT동아리, YP동아리, 즐거운수업만들기동아리, 협동학습동아리)를 결성,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수업혁신동아리는 회원을 모집해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1년 동안 꾸준히 수업방법 혁신과 연구주제에 맞게 외부 강사를 초빙, 연수회도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일‘YP동아리’는 안청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놀이미디어교육센터 권장희 소장을 강사로 초청해‘우리 아이들 인터넷 게임에서 구출하기’란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회는 150여명의 교사와 학부모가 참석해 학생들의 영혼을 송두리째 빼앗아가는 게임의 중독성을 이해하고 학생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또 지난달 27일에는‘MIT동아리’주최로 경화초등학교에서 경남다중지능연구회 회장인 김효영 교사와 임수일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교사와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다중지능이론 및 수업적용의 실제’를 주제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진해 수업혁신동아리는 오는 14일‘즐거운 수업만들기 동아리’주최로 석동초등학교에서 경남교육청이 임명한 수업명사를 초청, 놀이중심학습에 대한 수업공개가 있을 예정이다.
진해시교육청 김정희 장학사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연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가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마련돼 학생교육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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