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은 지난달 30일 경남도 새마을회 및 상남면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상남면이 후원한 가운데 관내 노인 및 주민 2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안영진 상남면장, 최광주 경남도 새마을협의회장, 사회단체장 등의 따뜻한 관심속에 의료 및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자원의료봉사대 12명, 이. 미용봉사대 7명의 봉사대원들이 남녀 노인 및 주민들에게 수지침, 뜸, 부항, 교정과 150여명에게는 파마, 컷트를, 50여명에게는 각종 의료봉사와 이.미용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도내 일류급 의료 및 이.미용종사자들의 내 부모님을 모시는 정성어린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했으며 상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점례)는 손수 마련한 돼지고기와 추어탕, 떡, 과일, 주류, 음료수 등 푸짐한 음식을 제공해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로 인해 농. 어촌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문화를 조성해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마련된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