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 외상, 25일 “석유.식량선적 중단 등 경제제재 검토” 밝혀
아소 다로(馬生太郞) 일본 외상은 북한이 미사일 실험 발사 가능성과 관련, 엄중한 경제제재를 위시해 ‘모든 선택’을 검토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그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 일본은 대북 석유 및 식량 선적 중단을 포함한 경제제재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소 외상은 “모든 선택은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고 공영 NHK방송을 통해 강조했다. 아소 외상의 발언은 북한이 일본과 심지어 미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이후에 나와 주목된다.
북한은 1988년 일본 북부 상공을 통과, 태평양 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해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면 일본은 대북 석유 및 식량 선적 중단을 포함한 경제제재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소 외상은 “모든 선택은 테이블 위에 놓여있다”고 공영 NHK방송을 통해 강조했다. 아소 외상의 발언은 북한이 일본과 심지어 미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 발사 움직임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이후에 나와 주목된다.
북한은 1988년 일본 북부 상공을 통과, 태평양 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해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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