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제학회. 농업정책학회, 22. 23일 개최
이번 학술대회는 정부의 한. 미 FTA 추진과 WTO, DDA 농업협상의 진전으로 우리 농업 여건이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이 전망됨에 따라 이런 환경적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지식과 지혜가 필요한 때 개최돼 큰 의미가 있다.
또 농업의 어려운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DDA/FTA 확산과 농업. 농촌의 다원적 기능’이라는 주제 아래 한. 미 FTA 협상추진과 농업문제 그리고 농업. 농촌의 다원적 기능에 대한 이론적 기초와 정책방향에 대해 학계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아울러 시장개방과 대응차원에서‘경남도 농업발전에 관한 심포지엄’과‘한. 대만 공동학술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농촌기반공사가 협찬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마사회, 농협중앙회, 농촌진흥청 등 9개의 농업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한 가운데 모두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이번 학술대회는 농업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한려수도.남해안의 중심도시인 보물섬남해에서 의미 있는 이론과 정책개발을 위한 학술대회를 가지게 된데 큰 성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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