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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단성면 소남·관광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시행 확정
산청 단성면 소남·관광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시행 확정
  • 승인 2006.06.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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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3년간 20억 지원
산청군 단성면 소남·관정지구가 2006년도 밭기반정비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됐다.
산청군 단성면 소남·관정지구가 농림부로부터 2006년도 밭기반정비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돼 3년간 약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밭기반정비사업은 개발여건이 양호한 채소류 주산단지 등 집단화된 밭을 대상으로 용수개발, 농로 개설 등 생산기반을 구축해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으로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소남·광정지구는 남강댐 하도개량사업으로 조성된 농지 78ha에 기반시설인 농로 및 용수로가 정비되지 않아 기계화 영농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160여 농가의 영농의식 고취를 위해 내년부터 3년간 경작로 6.8km, 용수로 4.0km와 농업용관정을 설치하는 등 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정비해 농업생산성 제고와 영농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 지역이 남강댐 상수원보호구역과 연접한 지역이며 지역의 숙원사업임을 감안해 친환경적이고 특색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조사시점부터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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