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14일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는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관계자자가 참가한 가운데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진주경찰서는 14일 오전 10시 경비교통과장실에서 관내 시장번영회장와 이마트, 시청도로과 담당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중점으로 토의한 사항은 중앙시장, 서부시장, 천전시장, 이마트 주변에 불법 주.정차차량 및 노상적치물로 인해 교통정체와 보행에 많은 장애요인이 되는 사안에 대해 번영회장(중앙,서부,천전), 이마트점장, 시청 도로과 노상방치물 단속계장, 주차지도 단속계장과 함께 주차위반차량과 노상적치물에 대해 강력단속 및 홍보를 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주변에 깨끗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는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단속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