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설희)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참여 의식을 높여 나가기 위해 13일 내서읍 감천다리 주변 광려천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
23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이날 자연정화활동은 휴일을 맞아 시민, 행락객들이 버린 각종 오물을 비롯해 쓰레기, 폐 스치로폼 등을 수거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가지고 온 쓰레기는 반드시 되 가져가는 생활습관을 기르자고 당부했다.
한편 마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3개 단체로 3,16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행사나 자원봉사활동 등 많은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