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청소년들에게 합천의 문화유적지 및 주요산업시설 등을 견학, 체감하게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내 뛰어난 문화유산을 소개해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군내 13개 중학교 1학년생 410여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06년도 꿈나무향토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탐방의 주요코스는 뇌룡정 및 남명선생의 생가 터, 황매산군립공원내 영암사지, 임란창의기념관, 합천댐발전소, 합천영상테마파크, 합천박물관 및 옥전고분군 등이다.
특히 임란창의기념관에서는 임란창의 발생근거에 대해 VTR상영과 향토탐방에 대한 효과와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향토탐방 종료 후 우수기행문을 선정해 표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