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4:57 (금)
화장품 부작용 비관, 20대 여성 투신 자살
화장품 부작용 비관, 20대 여성 투신 자살
  • 승인 2006.06.0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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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부작용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는 등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오던 20대 여성이 아파트 14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지난달 30일 오후 12시 55분께 진주시 금산면 H아파트 107동 화단에서 주모(25.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주씨가 골프장 도우미로 일하다 화장품 부작용으로 인해 일을 하지 못했고 애인에게 죽고 싶다는 말을 남기는 등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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