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8:23 (토)
"지리산터널 일대 단풍 명소 만들 것"
"지리산터널 일대 단풍 명소 만들 것"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4.03.28 2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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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홍단풍 가로수길 조성
진출입로 3㎞ 구간, 800주 식재
산청군이 국도 59호선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일원을 홍단풍 가로수길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이 국도 59호선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일원을 홍단풍 가로수길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산청군이 국도 59호선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일원을 홍단풍 가로수길로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지리산터널 개통 후 차량 통행 증가 등 지역민의 가로수 조성 건의에 따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리산터널 진출입로 3여㎞ 구간에 홍단풍 800주를 식재한다.

가로수길이 조성은 가을철 단풍 명소인 밤머리재 홍단풍 가로수길과 시너지 효과로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하는 홍단풍 가로수길을 잘 가꾸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지리산터널 일대를 많은 사람들이 찾는 단풍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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