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33 (토)
"장애인 목공체험하며 에너지 얻었죠"
"장애인 목공체험하며 에너지 얻었죠"
  • 신정윤 기자
  • 승인 2024.03.28 2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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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장애인복지관, 둘레문화학교
목재문화박물관서 나무 촉감 느껴
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둘레문화학교-목공체험 나들이' 참여자들이 목공 체험을 하고 있다.
김해시복지재단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둘레문화학교-목공체험 나들이' 참여자들이 목공 체험을 하고 있다.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장애인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둘레문화학교-목공체험 나들이'를 펼쳤다.

둘레문화학교는 매월 다양한 주제의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활동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목공체험 및 반룡산공원 나들이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나무의 촉감을 느끼고 체험하며 나만의 목공작품을 완성했고, 활짝 핀 벚꽃을 구경하며 즐거움을 느꼈다.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미경 관장은 "따뜻한 봄날 특별한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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