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6:20 (일)
"거제 KTX·신공항 사업 챙길 것"
"거제 KTX·신공항 사업 챙길 것"
  • 한상균 기자
  • 승인 2024.03.28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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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후보, 지지호소 나서
한화오션 출근길서 첫 유세
거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28일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거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28일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우천으로 거제 총선 출정식은 연기된 선거운동 첫날 변광용(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한화오션 남문 출근길에서 첫날의 간절민을 담아 큰 절로 시작했다.

옥영문 전 의장, 백순환 전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송오성, 김성갑 전 도의원, 권순옥 후원회장과 최양희, 이태열, 박명옥, 노재하, 이미숙, 안석봉, 한은진 시의원 등과 지지자들이 힘을 실었다.

선거운동도 율동 중심에서 유권자와 직접 만나는 방식으로 바꿨다.

저비용 픽업트럭을 타고 골목골목을 누비면서 유권자에게 정책과 진정성 있는 호소 전략을 구사한다.

변 후보는 출근 인사를 끝내고 곧바로 고현동 상가, 아파트 단지 곳곳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이슈는 △얇아진 국민의 지갑 △직격탄 맞은 상권 △줄도산 위기의 기업 △조선소 외국 인력 △인구 지속 유출 △빈 점포와 불 꺼진 아파트 △임서 체불과 4대 보험 체납 △KTX와 신공항, 국가정원 등의 대형 사업 지연 등을 부각시켰다.

한편, 서일준(국힘) 후보는 장평오거리에서 삼성중공업 출근길 인사를 하면서 29일 출정식을 알리는 것으로 첫날 선거운동을 했다.

김범준(개혁신당) 후보는 선거사무소에 사곡국가산단 시민추진위원회 김영수 회장 일행의지지 동의를 받았다.

거제 출마 후보 중 유일하게 사곡산단재추진을 공약한 데 따른 추진위가 격려차 방문했다.

출정식은 변광용 후보는 29일 오후 5시 30분 고현동 엠파크 앞에서, 서일준(국힘)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고현동 사거리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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