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 '잘'케어 프로젝트
서포터즈 50명 독거노인 건강관리
서포터즈 50명 독거노인 건강관리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가 지난 26일 심뇌혈관질환 서포터즈 양성 및 독거노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잘'케어 프로젝트 1차 역량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랑원노인지원센터와 사천노인통합지원센터 등 2개 기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심뇌혈관질환 서포터즈로 양성, '잘알기(심뇌혈관질환), 잘움직이기(운동), 잘먹기(영양)' 등 3대 '잘' 케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할 방침이다.
양성된 50명의 서포터즈는 8개월간 3회의 역량교육 및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관리수첩,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알기, 고혈압·당뇨병 교육 리플릿 등의 꾸러미 제공으로 독거노인 맞춤형 교육 및 예방관리를 맡게 된다.
정희숙 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서포터즈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며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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